양세찬 "동네 깡패나 만나라"...유재석에 유치한 저주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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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에서 양세찬이 형들에게 유치한 저주를 퍼부어 웃음을 줬다.
하지만 양세찬은 결과를 인정하지 못했다.
양세찬은 "'앉았다 일어났다'로 다시 하자"고 강력하게 제안했지만, 형들은 "코인을 하나씩 주면 하겠다"고 맞섰다.
코인을 함부로 줄 수 없었던 양세찬은 "나가서 동네 깡패나 만나라"면서 유치한 저주를 퍼부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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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런닝맨'에서 양세찬이 형들에게 유치한 저주를 퍼부어 웃음을 줬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어촌마을에서 하루를 보내는 '런닝맨이 떴다-어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한 재료를 사기 위해 시장에 가야했다. 단 3명만 갈 수 있었지만, 모두가 외출을 원하는 상황. 이에 가위바위보로 시장에 갈 사람을 정했고, 그 결과 유재석, 지석진, 하하가 뽑혔다.
하지만 양세찬은 결과를 인정하지 못했다. 양세찬은 "'앉았다 일어났다'로 다시 하자"고 강력하게 제안했지만, 형들은 "코인을 하나씩 주면 하겠다"고 맞섰다. 코인을 함부로 줄 수 없었던 양세찬은 "나가서 동네 깡패나 만나라"면서 유치한 저주를 퍼부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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