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두 달' 윤승아 "65kg에서 51kg까지 감량…더 빼야 해" (승아로운)

김유진 기자 2023. 8. 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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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가 출산 후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20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65kg→52kg️ 다이어트는 계속된다. 운동&식단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승아는 영상을 통해 "출산 전 65kg였던 몸무게가 출산 후 두 달 동안 52kg까지 빠졌다. 10일 뒤 화보 촬영이 있어서 더 감량해야 한다"면서 체중계 위에 올라선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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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윤승아가 출산 후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20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65kg→52kg️ 다이어트는 계속된다. 운동&식단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승아는 영상을 통해 "출산 전 65kg였던 몸무게가 출산 후 두 달 동안 52kg까지 빠졌다. 10일 뒤 화보 촬영이 있어서 더 감량해야 한다"면서 체중계 위에 올라선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닭가슴살, 호밀빵, 그릭 요거트, 그래놀라 등으로 간단히 챙겨먹는 아침과 반려견과 함께 나선 산책길까지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는 근황을 전했다.

이후 윤승아는 "젬마(아들)를 낳고 느낀 것이, 아빠들도 너무 대단하지만 엄마들이 진짜 대단한 것 같다. 근데 또 아기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우니까 힘든 것도 잊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암 투병 중인 반려견 밤비의 건강 상태가 좋아지지 않아 마음을 쓰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밤비가 이제 거동도 힘들고, 진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또 새 생명이 태어나고 이렇게 뭔가 두 가지의 극적인 것이 공존하는 것 같아 만감이 교차한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필라테스와 발레 등을 꾸준히 하며 다이어트에 집중하던 윤승아는 "다이어트는 길게 잡고 해야 한다. 좌절하지 마시고, 짧게는 한 달에서 길게는 1년 정도 잡고 천천히 저와 같이 하셨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이후 화보 촬영장으로 향한 윤승아는 "소름 돋는 것이 뭔 줄 아나. 몸무게가 그대로다"라면서 현재 몸무게가 51.5kg에서 51.7kg를 오간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했는데 변화가 없는 것 같다. 이대로 정체되면 안 될 것 같아서, 2kg을 더 빼려고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지난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한 윤승아는 6월 득남했다.

사진 = 윤승아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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