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정자동지역본부 ‘행복나눔봉사단’, JL한꿈예술단 찾아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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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수원 정자동지역본부 '행복나눔봉사단' 직원과 가족들이 19일 JL한꿈예술단에서 청소, 화단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나눔봉사단은 이날 장애인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실을 청소하고 야외 테라스 화단을 정리하는 등 4시간가량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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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사회참여 기회확대 등 주제의 간담회도 열어
KB국민은행 수원 정자동지역본부 ‘행복나눔봉사단’ 직원과 가족들이 19일 JL한꿈예술단에서 청소, 화단정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JL한꿈예술단(김영식 교장)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 공연과 장애예술인 지원사업을 펼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2015년 출범했다.
행복나눔봉사단은 이날 장애인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실을 청소하고 야외 테라스 화단을 정리하는 등 4시간가량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이 끝난 뒤에는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 김영식 교장 및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장애인 정책개발 및 정책제안 간담회를 열어 발달장애인의 권리옹호, 사회참여 기회확대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후에는 KB국민은행 정자동종합금융센터 전명숙 지점장이 발달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도 전달했다.
앞서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달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자녀들과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벌였다. 지난 5월에는 정자동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노인 400여 명을 위한 ‘떡나눔 행사’를 여는 등 올해 들어서만 9번째 공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원=김태영 기자 ktynew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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