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동 여고생 나흘째 실종…경찰 “실종·강력팀까지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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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봉천동에서 10대 고등학생이 나흘째 실종돼 경찰이 행적을 쫓고 있다.
20일 YTN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8일 서울 봉천동에서 15살 김지혜양이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를 접수했다.
관악경찰서 관계자는 20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김양의 동선을 확인하고 계속 수색 중에 있다"며 "실종팀과 강력팀까지 투입해 최근 신림동에서 발생한 강간살인 사건과 이번 실종사건까지 함께 추적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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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봉천동에서 10대 고등학생이 나흘째 실종돼 경찰이 행적을 쫓고 있다.
20일 YTN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8일 서울 봉천동에서 15살 김지혜양이 실종됐다는 가족의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김양의 사진과 인적 사항이 담긴 실종경보를 발령하고, 김양의 행적을 수색하고 있다.
김양은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이다. 지난 17일 등교하러 집을 나섰다가 이날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 나흘째다.
관악경찰서 관계자는 20일 쿠키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김양의 동선을 확인하고 계속 수색 중에 있다”며 “실종팀과 강력팀까지 투입해 최근 신림동에서 발생한 강간살인 사건과 이번 실종사건까지 함께 추적 중이다”라고 전했다.
김양은 키 150㎝에 38㎏으로 마른 체형이다. 갸름한 얼굴형에 단발머리이며, 교복을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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