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울산… 울산지역 상반기 소음환경기준 달성률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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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소음을 측정한 결과 울산의 환경소음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울산시내 10개 지역 50지점에 대한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한 결과 소음환경기준 달성률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별 소음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10개 지역 50지점에 대한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분석 결과를 환경소음 저감을 위한 정책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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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지역 50곳 낮·밤 모두 90% 이상 기록
도시의 소음을 측정한 결과 울산의 환경소음은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울산시내 10개 지역 50지점에 대한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한 결과 소음환경기준 달성률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원은 소음 측정지역을 일반지역 30곳, 도로변 지역 20곳 등 총 50곳으로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 등 용도지역별로 구분했다. 매 분기 주간 4회, 야간 2회에 걸쳐 시간대별 소음 변화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낮 시간대 100%, 밤 시간대 90%의 환경기준 달성률을 기록해 전체적으로 소음환경기준 달성률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생활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환경소음측정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별 소음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10개 지역 50지점에 대한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분석 결과를 환경소음 저감을 위한 정책자료로 제공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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