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청년고용 우수기업’ 8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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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청년고용 우수기업 지원사업' 에 참여할 기업을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고용 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비와 물품 구입비를 지원해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청년 인력난을 덜어주는 내용이다.
지난해 청년고용 우수기업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26곳에서 307명의 청·장년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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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개보수·물품구입비
경주시가 ‘청년고용 우수기업 지원사업’ 에 참여할 기업을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고용 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개보수비와 물품 구입비를 지원해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청년 인력난을 덜어주는 내용이다.
휴게실, 목욕시설, 화장실 등 시설 개보수와 운동기구, 세탁기, 냉장고 등 복지시설 내 근로환경개선 물품비를 합쳐 기업당 최대 8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경주지역에 사무실을 둔 중소·중견 기업으로 전년도 12월 말 대비 고용 증가가 있으며, 올해 청년 신규 고용 실적이 우수한 제조업체가 대상이다. 선정은 매출액, 가동 연수, 종업원 수, 기업복지와 정부 지원 정책 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접수는 경주상공회의소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 가능하다.
지난해 청년고용 우수기업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 26곳에서 307명의 청·장년 일자리 창출 효과가 나타났다.
김희경 경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근로환경 개선을 통해 고용 안정 분위기 확산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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