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가을 전어 ‘마산 어시장 축제’…‘오동동 아맥 축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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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 어시장 일원에서 오는 25일 27일까지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어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제22회 마산어시장 축제'가 열린다.
또 축제 기간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어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행사와 수산물 요리경연 대회와 고객참여 현장 즉석경매 등 행사도 열린다.
창원시는 이번 축제가 최근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등 어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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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 어시장 일원에서 오는 25일 27일까지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어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제22회 마산어시장 축제’가 열린다.
25일 오후 6시30분 마산어시장 고객지원센터 앞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전후로 풍물단 길놀이, 시니어모델 패션쇼, 초대가수 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 축제 기간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어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행사와 수산물 요리경연 대회와 고객참여 현장 즉석경매 등 행사도 열린다.
창원시는 이번 축제가 최근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등 어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산어시장 축제는 경남을 대표하는 시장인 마산어시장을 널리 알리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0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앞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과 오동동 문화거리에서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만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제 3회 창원시 오동동 아맥 축제’가 열렸다.
‘창원 아맥축제’에는 8090 파티, EDM 공연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프로그램과 7080세대 등을 위한 즉석 가요제, 추억의 pop 음악, 통기타 라이브 공연이 열렸다.
‘아맥축제’는 지역 대표 명물인 아구를 맥주와 함께 접목해 창원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콘텐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동동 상인회는 아귀포, 닭강정 등 12가지 다양한 안주 부스를 직접 운영했으며 또 맥주 1잔을 2000원에 판매해 높은 물가로 지갑이 얇아진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아맥축제’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맥주와 맛난 아귀포를 널리 알려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창원만의 특색있는 문화관광명소를 조성 한다는 계획이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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