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서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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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고성군지회는 고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3 경상남도 고성군 통일대장정' 행사를 열었다.
이 군수는 "평화 통일과 더불어 전 세계의 길을 연결함으로써 지구촌 평화 시대를 열자는 염원으로 진행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행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통일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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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고성군지회는 고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3 경상남도 고성군 통일대장정’ 행사를 열었다.
지난 19일 열린 행사는 광복 78주년 및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하며 한반도의 통일과 세계평화를 위한 방향을 찾고 지역민들의 관심과 의지를 불러일으키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근 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박판도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경상남도회장, 김권조 고성군지회장 등 내빈과 자전거 동호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 평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출발식 후, 김상진 공동실행위원장의 출발선언과 함께 고성읍사무소에서 출발해 간사지를 경유하고 상하수도사업소로 도착하는 15㎞ 코스의 피스포드 자전거 종주로 이어졌다.
이 군수는 “평화 통일과 더불어 전 세계의 길을 연결함으로써 지구촌 평화 시대를 열자는 염원으로 진행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행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통일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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