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트 가격 또 상승 속 '힐스테이트 속초' 21일부터 정당계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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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부터 시멘트 가격 인상이 예고됨에 따라 최근 부동산 분양 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10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한일시멘트와 계열사인 한일현대시멘트가 오는 9월 1일부터 시멘트 가격을 톤(t)당 10만 5000원에서 11만 8400원으로, 12.8% 인상한다고 레미콘업계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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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올해 9월부터 시멘트 가격 인상이 예고됨에 따라 최근 부동산 분양 시장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월 10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한일시멘트와 계열사인 한일현대시멘트가 오는 9월 1일부터 시멘트 가격을 톤(t)당 10만 5000원에서 11만 8400원으로, 12.8% 인상한다고 레미콘업계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업계 1위인 쌍용C&E와 성신양회도 이달부터 시멘트 가격을 각각 14.1%와 14.3%씩 인상했다. 시멘트 가격은 이미 고공행진 중이다. 2022년 1분기 9만 3000원에서 2023년 1분기 10만 5000원으로 12.9% 올랐지만, 원자잿값 상승과 친환경 설비 전환에 따른 투자비용 증가 영향으로 가격인상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이처럼 분양가 상승이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는 전망이 나오자, 주택 실수요자들은 현재 분양 중인 단지에 관심을 보이는 가운데 현대엔지니어링이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일원에 '힐스테이트 속초'를 분양 중이다. 정당계약은 8월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04㎡ 총 9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 중도금(60%) 무이자 대출 등의 금융 혜택이 적용돼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반경 500m 이내에 영랑호와 영랑호수공원 산책로가 위치해 있으며 동해안의 대표적인 호수로 꼽히는 청초호수도 단지 변경 1km 이내에 있다. 또한, 단지 반경 2km 이내에 등대해수욕장이 위치해 있다. 단지 서측으로는 설악산이 자리해 있다. 이로 인해 단지(일부 세대)는 영랑호, 청초호, 동해바다, 설악산 울산바위 조망이 가능하다.
반경 1km 내에 속초 중심 상권이 몰려 있는 속초중앙전통시장과 설악로데오거리 등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속초시청, 속초의료원,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속초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주거편의시설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 반경 250m 내에 중앙초, 속초해랑중이 자리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반경 1㎞ 내 속초초, 설악중 등이 위치해 있다.
우수한 교통여건도 갖췄다. 먼저, 단지 반경 750m 이내에 속초 시외버스터미널이 자리해 타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으며, 속초항국제여객터미널,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 등이 인접하다. 또한, 단지 주변에 위치한 7번국도, 56번 지방도를 통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하고, 단지 앞으로 다양한 노선의 순환버스도 지날 예정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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