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혁, 4베이 집 공개…"사주에 물 부족해 어항 들였다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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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정혁이 집을 공개했다.
이날 정혁은 자신의 취향에 맞춰 꾸민 집을 공개했고, "전에는 집이 좀 작았는데 이번 집은 열심히 살아서 방이 좀 커졌다. 4베이로 구성지고 알찬 자랑하고 싶은 집이다"라며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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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모델 정혁이 집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정혁이 새롭게 합류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혁은 자신의 취향에 맞춰 꾸민 집을 공개했고, "전에는 집이 좀 작았는데 이번 집은 열심히 살아서 방이 좀 커졌다. 4베이로 구성지고 알찬 자랑하고 싶은 집이다"라며 자랑했다.
정혁은 일어나 소파에 앉아 싱잉볼 소리를 들었고, "부처님 오신 날에 선물을 받았다. 저는 어머니가 기독교이셔서 기독교다. 요즘은 종교 대통합이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정혁의 집에는 어항이 여러 개 있었고, 정혁은 "물 생활이라고 한다. 물 생활한 지는 2년 정도 됐다. 물 생활에 미쳐 있어서 선반을 다 제작한 거다. 꽤나 돈이 많이 들어갔다. 예전에 사주를 봤다. 명리학을 공부했었는데 '물이 부족하다더라' 그 이야기가 와닿아서 어항을 하나 들였다. 그게 점점 자가 증식하듯이 사주와 관련돼 있어서 키우기도 하지만 지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반려어가 됐다"라며 고백했다.
또 정혁은 오늘의 운세를 보겠다며 창문을 열었다. 정혁은 "멀리서 봤을 때 L로 시작하는 타워가 보이는지. 흐린 날에 잘 안 보이면 하는 일이 잘 안 되는 것 같고 잘 보이면 일이 다 잘 되는 것 같고 오늘도 꽤나 잘 보인다"라며 덧붙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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