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옆경2' 공승연, 손호준 그리워하며 눈물 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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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공승연이 손호준을 그리워했다.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6회에서는 죽은 봉도진(손호준 분)을 그리워하는 송설(공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편지 속에는 봉도진이 송설과 함께 하고 싶어했던 소소한 일상들이 적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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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공승연이 손호준을 그리워했다.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6회에서는 죽은 봉도진(손호준 분)을 그리워하는 송설(공승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봉도진은 연쇄방화범을 잡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면서 연쇄방화범을 잡는데 크게 일조했다. 범인은 잡았지만 송설은 믿고 의지했던 봉도진이 세상에 없다는 사실에 힘들어했다.
이날 송설은 봉도진이 남긴 편지를 읽었다. 편지 속에는 봉도진이 송설과 함께 하고 싶어했던 소소한 일상들이 적혀있었다. 높지 않은 산 오르기, 하산해서 텐트 치고 커피 한 잔, 어머니와 함께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하기, 가족사진 찍기 등이었고, 송설은 봉도진은 없지만 마치 함께 하는 것처럼 이것들을 혼자 해내고 있었다.
봉도진은 편지 속에서 '해가 맑은 날, 기분이 내키면 신나게 하루를 보내봐. 나 없다고 쫄지말고. 함께 못해서 미안하지만, 할 수 있지? 송설 대원?'이라고 말했고, 송설은 눈물을 글썽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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