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광진구청장, 반바지·반팔티 입고 시원차림 패션왕 도전

박종일 2023. 8. 19. 2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8일 구청 정문 앞에 시원차림 포토존을 설치했다.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냉방에너지 절약과 복장에 대한 경직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원차림 포토존을 마련했다.

이날 오전에 반바지 차림으로 참여한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시원차림을 하면 체감온도를 2℃ 정도 낮출 수 있어 냉방비를 많이 아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여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진구, 시원하게 입고 에너지절약 하세요!

직원들도 에너지 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해 캠페인 적극 참여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8일 구청 정문 앞에 시원차림 포토존을 설치했다. 복장을 간소화해 업무 능률을 향상하고 에너지를 절약하겠다는 취지다.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냉방에너지 절약과 복장에 대한 경직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시원차림 포토존을 마련했다. 캠페인을 추진하고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해 에너지 절약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 에너지 절약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구청 직원들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오전에 반바지 차림으로 참여한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시원차림을 하면 체감온도를 2℃ 정도 낮출 수 있어 냉방비를 많이 아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도 줄여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원차림 패션왕’ 선발 결과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에너지의 날’인 22일에 공개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