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키스하고 대부분 사귀는 편"→붐 "얼추 키스맨" (놀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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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한해가 딱 맞는 별명을 얻었다.
이에 붐은 한해의 말을 자르며 "키스 해봤냐"고 물었다.
붐이 "한해가 공개를 했다. '저는 키스를 하면 꼭 사귄다'고"라고 말하자 한해는 "사귀는 편이다"라고 말을 바꿨다.
태연이 "얼추"라고 거들자 붐과 멤버들은 한해를 '얼추 키스맨'으로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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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놀라운 토요일' 한해가 딱 맞는 별명을 얻었다.
1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솔라, 랄랄,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문어어묵탕을 놓고 첫 라운드를 진행했다. 대결을 펼치게 될 곡은 아이브의 '립스(Lips)'.
가사 구간을 맞히던 중 넉살은 "'기대해 우리 사이 바뀔'에서 '바뀔'이 아닌 '바뀐'이 아니냐"며 "이미 키스했잖아 벌써"라고 말했다.
붐은 "'바뀐'과 '바뀔' 둘 다 말은 된다"고 말했고 문세윤은 "더 아름다운 건 '바뀔' 아니냐"고 했다. 반면 권은비는 "'뀔'이라는 단어를 잘 안 쓰지 않냐"고 물었다.
결국 '사이 바뀔'과 '사이 바뀐'을 두고 출연진들은 고민했고 문세윤은 "키스 시간이 몇 시냐. 저녁이냐 아침이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권은비는 "(키스하면 사이가) 이미 바뀌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뀐'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키스를 했으니까 바뀐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해는 "아니다. 보통 키스를 하고 나서"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붐은 한해의 말을 자르며 "키스 해봤냐"고 물었다.
한해는 어이없다는 듯 "저 33살이다"라며 "해봤는데 보통 키스를 하고나서 '우리 사이 바뀌었어. 키스했으니까 바로 사귀는 거다' 이러지 않지 않냐. 하고 나서 '우리 사이 뭐지?' 하면서 이야기 나누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넉살은 "키스만 하고 사귀진 않나 보다"라고 소리쳤고, 한해는 "저는 키스하고 꼭 사귑니다"고 공식 선언하듯 말해 웃음을 안겼다.
붐이 "한해가 공개를 했다. '저는 키스를 하면 꼭 사귄다'고"라고 말하자 한해는 "사귀는 편이다"라고 말을 바꿨다.
신동엽은 "나중에 후폭풍이 생길 수 있으니 '웬만하면 사귀는 편. 전반적으로 사귀는 편. 동글동글하게 사귀는 편. 아니면 가급적"이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태연이 "얼추"라고 거들자 붐과 멤버들은 한해를 '얼추 키스맨'으로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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