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 원작자 “시종일관 에너지넘쳐, 배우들 연기에 넋 나가”

정진영 2023. 8. 19.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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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드라마 ‘넷플릭스’의 원작 웹툰 작가들이 시리즈를 본 감상평을 공개했다.

‘마스크걸’ 웹툰 원작자 매미, 희세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스크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한별, 나나, 고현정이 김모미를 연기했다.

매미, 희세 작가의 네이버 웹툰 ‘마스크걸’은 파격적인 전개와 개성 강한 캐릭터, 강렬한 메시지로 큰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다. 수많은 이들의 ‘인생 웹툰’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매미, 희세 작가는 축전 이미지와 함께 “배우들의 연기에 넋이 나갔다. 시종일관 에너지가 넘쳤고, 독특한 분위기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시리즈를 본 소감을 공개했다.

‘마스크걸’은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개국에 동시 공개됐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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