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소문2’ 김세정 vs. 김히어라, 피 튀기는 리매치 성사 ‘오싹’

정진영 2023. 8. 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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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김세정에 한쪽 눈을 잃은 김히어라가 설욕전에 나선다.

쵤근 방송되고 있는 tvN 주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 7회에서는 도하나(김세정)와 겔리(김히어라)의 리매치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김세정은 박프로(박정복)의 혼을 먹고 3단계 초월의 악귀로 진화한 마주석(진선규)의 폭주로 치명타를 입은 상황.

이에 공개된 스틸 속 카운터 도하나와 악귀 겔리의 피 튀기는 리매치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악귀 겔리는 치명타를 입은 도하나를 잡아 거칠게 집어 던지고, 도하나는 결국 겔리를 피해 몸을 숨길 수밖에 없는 위태로운 상황이 연속적으로 생기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급기야 겔리는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도하나를 난간으로 밀어붙이고 있는데 살기 띤 눈빛은 당장이라도 도하나를 난간 밖으로 던질 것처럼 섬뜩하다.

또 다른 스틸 속 겔리는 도하나의 첫사랑을 볼모로 그를 위협하고 있어 소름 듣게 한다. 앞선 첫 맞대결에서 악귀 겔리는 도하나에게 한쪽 눈을 잃으며 절치부심의 시간을 보냈던 바. 폭주한 악귀 겔 리가 도하나의 주변인을 위협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의 첫사랑의 목숨까지 빼앗을지, 스펙터클한 전개 속에 펼쳐질 이들의 복수전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누적 조회수 1.9억 회, 열람자 900만 명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소문2’ 7회는 19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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