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지우기? 어트랙트, 사브리나 카펜터 버전 ‘큐피드’ 공개
정진영 2023. 8. 19. 14:54
어트랙트가 피프티피프티 원년 멤버 지우기에 나선 것일까.
어트랙트는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국의 배우 겸 가수 사브리나 카펜터가 커버한 ‘큐피드’를 궁개했다.
카펜터는 배우와 가수 활동을 겸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다수의 K팝을 커버해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큐피드’는 발표 이후 빌보드 매인 차트인 핫 100에서 25위를 기록하며 21주째 차트인을 하고 있다. 사브리나 카펜터 버전의 ‘큐피드’는 영문 가사로 돼 있다.
어트랙트는 18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국의 배우 겸 가수 사브리나 카펜터가 커버한 ‘큐피드’를 궁개했다.
카펜터는 배우와 가수 활동을 겸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다. 다수의 K팝을 커버해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다.
‘큐피드’는 발표 이후 빌보드 매인 차트인 핫 100에서 25위를 기록하며 21주째 차트인을 하고 있다. 사브리나 카펜터 버전의 ‘큐피드’는 영문 가사로 돼 있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신인인 피프티 피프티는 올해 상반기 ‘큐피드’라는 곡으로 글로벌 인기를 얻었으나 소속사 측과 분쟁으로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 하고 있다.
16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의 법률 대리를 밭고 있는 법무법인 바른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조정 의사가 없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어트랙트와 전속 계약 분쟁을 겪고 있는 멤버들이 합의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분쟁은 장기화에 접어들 전망. 어트랙트 측 역시 법적 분쟁을 이어갈 길 밖에 남지 않은 것 같다는 입장이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 9일 피프티피프티 멤버들과 소속사 간의 첫 조정기일을 진행하고 16일까지 당사자 사이에 추가로 협의할 것을 권유했다. 피프티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한 2차 조정 기일에서 조정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정식 재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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