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늦잠’ 대신 봉사 나선 은행원… BNK부산은행 봉사단 500명, 관광지 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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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직원들이 휴일 아침을 휴식 대신 봉사로 반납했다.
봉사단 직원들은 어김없이 셋째 주 토요일의 늦잠은 꿈도 꾸지 않는다.
봉사단은 광안리해수욕장, 대저생태공원, 청사포 몽돌해변 등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부산은행은 지난 6월 '부산은행 구·군 지역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세 번째 토요일을 '지역 봉사의 날'로 정하고 부산의 16개 구·군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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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6개 구·군 자원봉사센터와 매월 진행
부산은행 직원들이 휴일 아침을 휴식 대신 봉사로 반납했다. 봉사단 직원들은 어김없이 셋째 주 토요일의 늦잠은 꿈도 꾸지 않는다.
BNK부산은행은 19일 오전 부산지역 16개 구·군으로 달려가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일손을 보태는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알렸다.
이날 봉사활동은 오전 7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부산은행 구·군 지역봉사단’ 50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봉사단은 광안리해수욕장, 대저생태공원, 청사포 몽돌해변 등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기획본부장은 “매월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6월 ‘부산은행 구·군 지역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세 번째 토요일을 ‘지역 봉사의 날’로 정하고 부산의 16개 구·군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수해 예방 배수로 환경정화 및 모래주머니 만들기 활동,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하얀지붕 만들기 지원 사업, 건강한 여름나기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활동들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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