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美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 도착…한미 정상회담 가져

이기민 2023. 8. 1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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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대통령 전용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 해병대 측이 제공한 헬기 SH-3를 이용해 이날 미 워싱턴 DC에서 100㎞가량 떨어진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 내렸다.

윤 대통령은 이후 미국이 준비한 카트를 타고 회의 장소로 이동했다.

한미일 정상회의에 앞서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전 9시 45분께 만나 산책을 한 뒤 오전 10시부터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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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병대 제공 헬기 이용해 도착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한미일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 대통령 전용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미 해병대 측이 제공한 헬기 SH-3를 이용해 이날 미 워싱턴 DC에서 100㎞가량 떨어진 메릴랜드주 캠프 데이비드에 내렸다.

우리 측에서는 박진 외교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조현동 주미한국대사,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등이 동행했다.

미국 측에서는 로젠스바이그 의전장 대행, 웨버 부의전장, 카즈니 캠프 사령관 등이 영접에 나섰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미군 의장대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도열해 윤 대통령을 맞았다.

윤 대통령은 이후 미국이 준비한 카트를 타고 회의 장소로 이동했다. 한미일 정상회의에 앞서 윤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전 9시 45분께 만나 산책을 한 뒤 오전 10시부터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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