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마늘 소비 촉진 특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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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마늘 소비 촉진 특별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산지 마늘 가격 하락과 농가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농가에 도움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깐마늘 등을 시세 대비 20~25% 정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행사로 수도권의 대형 하나로마트를 포함한 전국 매장에서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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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마늘 소비 촉진 특별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산지 마늘 가격 하락과 농가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농가에 도움을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와 경남농협, 창녕군, 남해군, ㈜무학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행사 기간에는 깐마늘 등을 시세 대비 20~25% 정도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행사에선 창녕 한우 홍보를 위한 특별 할인판매와 시식 행사도 한다.
18일 김해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린 개장식에는 성낙인 군수와 김재한 군의회의장, 경남도 및 농협 관계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상생 공동마케팅 후원기업인 ㈜무학의 최재호 회장이 후원금을 전달해 전년 대비 하락한 시세로 시름에 빠진 마늘 농가를 응원하기도 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행사로 수도권의 대형 하나로마트를 포함한 전국 매장에서 우리 지역의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발적인 행사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가의 성장과 소득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창녕=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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