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40대 1 주식 분할…상장기준 준수 모색

엄수영 2023. 8. 1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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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워크(WeWork)는 18일(현지시간) 뉴욕 증권 거래소의 상장 기준을 다시 준수하기 위해 A 등급 보통주와 C 등급 보통주를 1:40으로 주식 분할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워크는 지난 4월 뉴욕 증권 거래소로부터 30거래일 연속 평균 주가가 1달러 미만으로 마감됐다는 부적합 통지를 받았다.

앞서 주주들에 의해 승인된 주식 역분할은 지속적인 상장에 필요한 주당 최소 종가 1.00달러를 다시 준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위워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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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위워크(WeWork)는 18일(현지시간) 뉴욕 증권 거래소의 상장 기준을 다시 준수하기 위해 A 등급 보통주와 C 등급 보통주를 1:40으로 주식 분할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초 위워크가 파산할 수 있다는 시장의 경고 이후 위워크 주가는 곤두박질쳤다.

위워크는 지난 4월 뉴욕 증권 거래소로부터 30거래일 연속 평균 주가가 1달러 미만으로 마감됐다는 부적합 통지를 받았다. 통지를 받은 후 준수를 회복하는 데 6개월이 걸렸다.

앞서 주주들에 의해 승인된 주식 역분할은 지속적인 상장에 필요한 주당 최소 종가 1.00달러를 다시 준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위워크는 말했다.

액면분할의 효력은 9월 1일 장 마감일부터 적용된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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