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옆경2' 김래원, 국가수사본부 팀장직 거절 "건물 색깔 마음에 안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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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김래원이 다시 태원경찰서로 돌아왔다.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5회에서는 '춘동 빌라 사망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는 진호개(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진호개는 그제야 슬픈 마음을 진정시키려 잠시 '태원경찰서'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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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에서 김래원이 다시 태원경찰서로 돌아왔다.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5회에서는 '춘동 빌라 사망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하는 진호개(김래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진호개는 연쇄방화범을 잡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봉도진(손호준)의 죽음에 끝까지 잡고 늘어져 연쇄방화범을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진호개는 그제야 슬픈 마음을 진정시키려 잠시 '태원경찰서'를 떠났다.
하지만 컴백을 간절히 바라는 파트너 형사 공명필(강기둥)의 연락을 받고 '국가수사본부 수사팀장'으로 새출발을 하는가싶더니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와 '태원경찰서'에서의 수사 재개를 알렸다. 진호개의 선택에 모두가 놀랐고, 이에 진호개는 "건물 색깔이 마음에 안든다"고 말하면서 쿨하게 떠났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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