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8명 “테러 대비 장갑차 배치 적절” [데이터로 보는 세상]
문지민 매경이코노미 기자(moon.jimin@mk.co.kr) 2023. 8. 18. 22:03
국민 10명 중 8명은 묻지마 테러에 대비해 도심에 장갑차를 배치한 것이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가 전국 만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테러에 대비한 장갑차 배치’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 80%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전체 응답자 중 46%는 ‘다소 과하기는 하나 일시적으로 적절한 조치’라고 답했다.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적절한 조치’라는 응답은 34%로 조사됐다. 응답자 중 21%만이 ‘오히려 불안감을 높이는 과한 조치’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222호 (2023.08.16~2023.08.22일자) 기사입니다]
Copyright © 매경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경이코노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분기 양극재 업체 수익 정상화”…한화증권 “에코프로비엠·엘앤에프 추가 수주 기대” - 매
- ‘싼 맛 탈출, 살맛 추구’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CAR톡] - 매일경제
- 이마트 실적 부진 스타벅스 때문?...목표주가도 하향 조정 - 매일경제
- 추경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국민부담 던다 - 매일경제
- ‘中 디폴트 위기’ 장본인 ‘헝다’…美 파산보호 신청 - 매일경제
- 2차전지 광풍 끝났나...에코프로·포스코 계열사 시총 보름 새 31조원 증발 - 매일경제
- 10분 만에 8% 뚝...비트코인 ‘검은 금요일’ - 매일경제
- 남편 위해 건물 사주는 여자...이정현, 194억 병원 빌딩 매입 - 매일경제
- 거리로 나선 카카오 노조 “회사 분위기 박살”...주가도 ‘박살’ - 매일경제
- ‘토레스 달린다’...KG모빌리티, 7년 만에 상반기 흑자전환 -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