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수비진 못 뚫은 대가...제주 남기일 "골 나오지 않자 실점, 이길 수 있었던 경기"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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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원정에서 석패한 남기일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남기일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반부터 경기는 잘 했었다. 후반에 계속해서 밀어 붙였는데 골이 나지 않아 수원에게 역습을 허용했다. 세트피스에서 결과적으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 경기는 괜찮았지만, 세트피스에서 아쉬웠다. 원정까지 팬들이 찾아와주셨는데 골을 넣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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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월드컵경기장, 김정현 기자) 수원 원정에서 석패한 남기일 제주유나이티드 감독이 아쉬움을 드러냈다.
제주가 18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7라운드 원정 맞대결에서 불투이스에게 결승 골을 내주며 0-1로 패했다.
제주는 직전 수원FC전 승리로 두 달 만에 승리를 챙겼지만, 또다시 패배했다. 제주는 8위(9승 8무 10패 승점 35)를 유지했다.
남기일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반부터 경기는 잘 했었다. 후반에 계속해서 밀어 붙였는데 골이 나지 않아 수원에게 역습을 허용했다. 세트피스에서 결과적으로 좋지 않은 결과가 나왔다. 경기는 괜찮았지만, 세트피스에서 아쉬웠다. 원정까지 팬들이 찾아와주셨는데 골을 넣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즌 초반과 비교해 전형이나 선수 역할이 달라진 점에 대해, 남 감독은 "선수들이 많은 변화가 있다. 포지션도 지난 시즌과 다른 점이 있다. 팀이 더 발전하려면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고 여전히 나는 변화의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도 충분히 이길 수 있었는데 이기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경기다. 앞으로도 계속 높은 위치에 올라가려면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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