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만 대화, 기분 상하게 해 반성…10년동안 친구 없어" (배캠)[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이하 '배캠')에는 가수 이상순이 스페셜 DJ로 진행을 맡았다.
한편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휴가를 떠난 배철수를 대신해 17일부터 20일까지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된다.
이번 스페셜 DJ는 연예계 대표 부부 이효리와 이상순이 각각 이틀씩 음악캠프를 채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철수의 음악캠프'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이하 '배캠')에는 가수 이상순이 스페셜 DJ로 진행을 맡았다.
이날 이상순은 "'난 오빠랑 얘기하는 게 세상에서 제일 재밌어.' 언젠가 아내가 그런 얘기를 했는데"라며 "서로 쿵작이 잘 맞는 대화를 나누는 비법, 필요할 때 조언 대신 의견을 들려주면 된다"고 말했다.
이어"제 낙이다. 아내랑 대화하는 게"라며 "제주도 시골에서 10년 정도 살다 보니까 교류하는 친구도 많이 없어지고. 말할 친구라고는 개들하고 저희 아내밖에 없다. 아내랑 말을 많이 하다 보니까 어쩔 때 제가 의도치 않게 기분을 상하게 할 때도 있다. 그럴 때 많이 반성한다. 결국에는 말을 줄이는 게 답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말을 해야만 하는 직업이 있다. 그런 직업을 가지신 분들, 말씀 드리기 뭐 하지만 생각을 많이 해야 할 것 같아 존경스럽다. 기분 나쁘지 않게 상대방을 배려하면서"라며 "제 철학은 말을 줄이자, 하지 말자 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휴가를 떠난 배철수를 대신해 17일부터 20일까지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된다. 이번 스페셜 DJ는 연예계 대표 부부 이효리와 이상순이 각각 이틀씩 음악캠프를 채운다.
사진=MBC FM4U,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한성, 유년 시절 고백 "14세부터 가장…월북한 父, 김일성 대학교 교수" (특종세상)
- 채정안, 이게 다 얼마…'명품 도배' 드레스룸 공개
- 강인경 성폭행 폭로에 "예상했잖아"…신동엽도 충격
- '700억 잭팟' 김민재, 처제도 화제…'화보 같은' 휴가 자랑
- '현대家 며느리' 노현정, 시할머니 제사 '불참'…남편까지 무슨 일
- 23기 광수, 열애 공개했지만 누리꾼 불신…지인 "연애 안 쉬어" [엑's 이슈]
- '탄핵 찬성' 이승환, 구미공연 취소 압박에도 티켓 매진 임박…"보수단체 감사"
- 또 공동대상?…드라마 풍년 SBS, 장나라·박신혜→지성·김남길 '각축전' [엑's 이슈]
- 최재림, 주연배우 책임감 어디로…'겹치기 후폭풍'에 관객+동료들 불똥 [엑's 이슈]
- [단독] 전유진 "어른들 원망에 경연 트라우마도…이제 두렵지 않아요" (인터뷰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