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카니발 축제 새로운 시도…‘하이테크놀로지 대형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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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댄싱카니발 축제는 새로운 시도로 '하이테크놀로지 대형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정 예술감독은 "이번 변화를 통해 원주 축제들의 고유한 정체성을 찾고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려고 한다"면서 "하이테크놀로지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사흘 동안 대형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원주의 문화 인프라와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활용해 지역을 국내외에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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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댄싱카니발 축제는 새로운 시도로 '하이테크놀로지 대형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과거의 댄싱카니발 축제에선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됐으나, 이로 인해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과 퍼레이드 준비 및 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 등이 있었다.
이에 축제 측은 행사의 주제와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하이테크놀로지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대형공연으로 축제의 형태를 변화시키기로 결정했다.
댄싱카니발 축제는 9월22일부터24일까지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김정 예술감독은 "이번 변화를 통해 원주 축제들의 고유한 정체성을 찾고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려고 한다"면서 "하이테크놀로지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해 사흘 동안 대형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원주의 문화 인프라와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활용해 지역을 국내외에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 세계적으로 전쟁과 평화가 공존하는 상황에서 원주의 문화 인프라를 활용해 어떻게 원주를 국내외로 홍보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가을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원주=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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