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스페셜 DJ "♥이효리와 함께? 기 못 편다…따로 불러주길" (배캠)

이예진 기자 2023. 8. 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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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음악캠프'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와의 공동 DJ를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가수 이상순이 스페셜 DJ로 진행을 맡았다.

이날 이상순은 "휴가를 떠난 배철수 선배님을 대신해서 오늘하고 일요일, 이틀 동안 음악캠프를 진행하게 된 스페셜 DJ 이상순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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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철수의 음악캠프'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와의 공동 DJ를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18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에는 가수 이상순이 스페셜 DJ로 진행을 맡았다.

이날 이상순은 "휴가를 떠난 배철수 선배님을 대신해서 오늘하고 일요일, 이틀 동안 음악캠프를 진행하게 된 스페셜 DJ 이상순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작년에 이어서 이렇게 불러주셔서 감사하다"며 "어제는 이효리 씨가 진행하셨고, 내일은 제가. 하루하루 번갈아 (진행한다) 두 명이 같이 집을 못 비운다. 강아지들이 집에 많아서. 하루하루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상순은 "둘이 같이 해도 되겠다는 얘기가 많다. 둘이 같이하면 저는 기를 못 핀다. 내년에 불러주실 때도 따로 불러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MBC FM4U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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