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어르신 안부지킴이 孝 우유 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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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을 주는 '어르신 안부지킴이 孝 우유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이미 운영 중인 기분좋은빨래방과 협력해 우유배달과 함께 독거노인들의 안부 확인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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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을 주는 '어르신 안부지킴이 孝 우유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사단법인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협력, 멸균우유를 독거 어르신 30가정에 주간 2~3회에 걸쳐 매주 배달하면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주천기분좋은빨래방'을 운영하여 500가구에게 세탁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어 7월 '영월기분좋은빨래방'을 개설해 300가구에게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많은 가구에게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이미 운영 중인 기분좋은빨래방과 협력해 우유배달과 함께 독거노인들의 안부 확인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고령화 시대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한 상황"이라며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불 세탁과 우유배달로 도움을 주는 이번 사업을 확대해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영월=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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