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어린이뮤지컬 ‘흉내쟁이 도끼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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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오는 9월 2일 정관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공연 '흉내쟁이 도깨비'를 선뵌다.
정관어린이도서관은 2023년 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월 국악공연 '토선생, 못봤소?'와 6월 '초록마술사의 마술여행'을 개최했으며 올해 마지막으로 어린이뮤지컬 '흉내쟁이 도깨비'를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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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오는 9월 2일 정관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공연 ‘흉내쟁이 도깨비’를 선뵌다.
이날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3회차 공연으로 개최된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이란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사업이다.
정관어린이도서관은 2023년 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4월 국악공연 ‘토선생, 못봤소?’와 6월 ‘초록마술사의 마술여행’을 개최했으며 올해 마지막으로 어린이뮤지컬 ‘흉내쟁이 도깨비’를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관어린이도서관 1층 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되며 부산지역 유랑창작극단 ‘디아코노스’가 타인 존중에 대한 어린이 인성교육 명랑 뮤지컬을 샌드아트와 탈춤 등으로 구성해 흥미와 재미를 더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정관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인원은 60명을 모집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관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장군 도서관과 정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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