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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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전 강서청장이 10월 11일 치러질 서울 강서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전 구청장은 18일 오후 5시 경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태우, 강서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고 밝혔다.
김 전 구청장은 이번 강서구청장 보권선거에서 민주당은 '음주운전' '도박' '알선수재' 등 파렴치안 전과자들이 출마의사가 있는 것으로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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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전 강서청장이 10월 11일 치러질 서울 강서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전 구청장은 18일 오후 5시 경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태우, 강서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고 밝혔다.
김 전 구청장은 이번 강서구청장 보권선거에서 민주당은 ‘음주운전’ ‘도박’ ‘알선수재’ 등 파렴치안 전과자들이 출마의사가 있는 것으로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최근 16년간 민주당이 강서구청장을 장기 독점해 왔기에 이런 자질 없는 후보들이 날립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할 정당은 ‘돈봉투 민주당’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강서구청장 선거 당시 민주당 후보측이 조직적으로 돈봉투를 뿌리며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최근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할 정당은 '국민의힘'이 아닌 '더불어민주당'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저 김태우는 민주당 20년 구정 독재를 막고, 강서구를 다시 일하게 하겠다’며 ‘숙원 해결사 김태우가 강서구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선거 직후 구정 공백 없이 당장 그날부터 일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김태우 뿐이라고 주장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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