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승률 8할' KT 상승세 무섭다, 선두 염경엽 감독 "지금은 우리보다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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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를 달리고 있는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KT 위즈의 안정적인 경기력에 대해 얘기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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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조은혜 기자) 선두를 달리고 있는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KT 위즈의 안정적인 경기력에 대해 얘기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는 1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전까지 LG는 62승2무37패로 1위, 55승1무44패인 2위 SSG와 7경기차로 앞서있다.
SSG와의 격차도 여전히 안심할 수 없지만, 여기에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최근 KT가 5연승을 달리며 56승2무45패를 마크, SSG와 경기차를 없앴다. 앞서 7연승을 달리기도 했던 KT의 후반기 성적은 19승4패로, 승률이 0.826에 달한다.
염경엽 감독은 최근 KT의 상승세를 두고 "지금 현재로 봤을 때는 우리보다도 KT가 훨씬 더 안정적이라고 본다. 일단 야구에서 가장 첫 번째로 이루어져야 하는 게 '선발야구'인데, 계속 선발야구가 된다. 5명의 투수들이 6이닝, 7이닝을 던져주고 있다는 건 팀이 그만큼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는 거다. 타격은 갖고 있는 팀이니 그 안정적인 부분이 결국 승리로 연결된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염 감독은 "나는 우승후보로 KT를 찍었던 사람 중에 하나다. (순위가) 떨어져 있을 때도 나는 올라온다고 봤는데, 정말 가파르게 잘 올라왔다"면서 "승운도 따르고 있고, 팀의 페이스도 올라오고 투타 밸런스도 맞고 있다. 여러 가지가 맞아떨어지면서 후반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KT와 LG는 9월 5~7일 수원에서 맞대결을 갖는다. 염경엽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에 대한 질문에 "모른다.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서 한 달에 승수를 얼마나 쌓느냐가 올해 우리가 잡은 운영 방향에서 가장 큰 부분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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