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주가' 소유 "요즘엔 하이볼…'저탄고지' 중이라" (두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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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가 애주가임을 인정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가수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진 토크에서 재재는 "불면증 있던 사람도 소유 씨 집에 가면 숙면을 취한다더라"라고 말을 꺼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재재는 소유의 듀엣곡들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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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소유가 애주가임을 인정했다.
1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가수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챌린지만 33개 찍었다는 소유는 "진짜 힘들었다. 회사 도움이 좀 컸고, 제 안무가 좀 쉽다"고 말했다.
이어 "후배들이 양심이 없더라. 나는 일부러 챌린지 쉬운 거 했는데 다른 분들은 막 (안무가) 난리가 났더라. 매너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소유는 챌린지 열풍에 대해 "이것도 언젠가는 사라지겠죠"라며 웃었다.
또 소유는 관리 비법을 공유하며 "공복 유산소만큼 효과적인 게 없다. 저도 잘 하진 않는다. 방송 있거나 부은 것 같을 때 한다"고 밝혔다.
"힘들지 않냐"는 재재의 말에 "힘든데 몇 분 지나면 희열이 온다. 죽을 것 같은 고비를 넘기는 순간 기운이 넘쳐나고"라고 말했다.
이어 재재가 "애주가라고 들었다"고 하자 "애주가 맞다. 요즘엔 하이볼 좋아한다"며 "저탄고지 중이기 때문에 마실 수 있는 술이 많지 않다. 토닉워터 말고 탄산수에 레몬만 넣어서 먹는다"고 알렸다.
이어진 토크에서 재재는 "불면증 있던 사람도 소유 씨 집에 가면 숙면을 취한다더라"라고 말을 꺼냈다.
그러자 소유는 "저도 불면증이 심한데 이 집에 오면 잠을 잘 잔다. 여자 친구들끼리 오고 그러면 '자고 가라'고 하지 않냐. 다 너무 잘 잔다. 점심이 지나고 낮까지 잔다. 게스트룸도 있고 소파도 마성의 소파다. 침대도 그렇고 다들 잘 자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재재는 "정보를 좀 여쭤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재재는 소유의 듀엣곡들을 언급했다.
재재가 "'썸'이 벌써 내년이면 10주년이다. 이렇게 오래도록 회자될 거라고 생각했냐"고 묻자 소유는 "이렇게 인기가 많을 줄 몰랐고 기고오빠한테도 감사하다"고 했다.
이에 재재는 "기고오빠라고 하니까 뭔가 신문에 기고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인 노래 본인이 많이 듣는 편이냐"는 물음에 소유는 "연습을 해야 될 때 듣고 같이 있을 때는 다른 사람들이 틀어서 많이 듣는 것 같다. 여름에 씨스타 노래 많이 듣는다"고 답했다.
한편 소유는 팬들을 위해 이단옆차기를 직접 찾아갔다고 밝히기도.
소유는 "팬들이 씨스타스러운 음악을 듣고 싶어 하셔서 조금이나마 그런 걸 채우고 싶은 마음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진=MBC FM4U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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