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나이 들수록 회복 쉽지 않더라”… 주름 예방법 있나?

오상훈 기자 2023. 8. 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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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희라(53)가 나이 들수록 주름 회복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 하희라의 남편 최수종은 "잠은 어떻게 잤길래 얼굴에 주름이 있느냐"고 물었다.

◇팔자주름나이가 들면 얼굴 피하지방이 줄어 피부가 늘어나고 처지며 팔자주름이 깊어진다.

팔자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선 잠을 잘 때 천장을 보고 바로 누운 상태에서 자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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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건강]


배우 하희라가 나이 들수록 주름 회복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사진=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 캡처

배우 하희라(53)가 나이 들수록 주름 회복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 하희라의 남편 최수종은 “잠은 어떻게 잤길래 얼굴에 주름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하희라는 “나이 들어봐라. 한번 눌리면 잘 회복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희라도 피하지 못한 얼굴 주름, 예방할 수 있을까?

◇팔자주름
나이가 들면 얼굴 피하지방이 줄어 피부가 늘어나고 처지며 팔자주름이 깊어진다. 나도 모르는 습관이 팔자주름을 더 깊게 만들 수 있다. 빨대로 음료를 마실 때 입술을 오므리거나 옆으로 잘 때 손을 받치는 습관 등이 대표적이다. 팔자주름이 지속적으로 접혀있게 만들기 때문이다. 팔자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선 잠을 잘 때 천장을 보고 바로 누운 상태에서 자는 게 좋다. 또 입 모양을 ‘아, 에, 이, 오, 우’로 만드는 입 운동을 반복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마주름
눈을 치켜뜨는 습관이 있으면 이마주름이 잘 생긴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안검하수(윗 눈꺼풀의 높이가 정상보다 낮은 것)가 있으면 눈을 치켜뜨기 쉽다. 이마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본인의 표정 습관을 잘 관찰해 의식적으로 표정을 관리해야 한다. 이마를 마시지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수건으로 머리와 이마의 경계 부위가 팽팽해지게 묶은 다음 이마에 마사지 오일을 바른다. 그리고 양손의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원을 그리듯 이마 전체를 마사지한다.

◇목주름
목은 얼굴보다 피하지방이 적지만 피부가 얇아 주름이 잘 생긴다. 특히 높은 베개를 베면 고개가 앞으로 과하게 꺾여 목주름을 유발한다. 베개 높이는 천장을 바라보고 똑바로 누웠을 때 바닥부터 뒷목의 움푹 팬 곳까지 6~10cm 정도가 적절하다. 목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선 목을 뒤로 젖히거나 상하좌우로 당기는 스트레칭으로 목의 긴장을 풀어주는 게 좋다. 좌우, 앞뒤로 목을 천천히 움직인 후 3~5초 정도 유지해 근육을 이완시키는 식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 얼굴뿐만 아니라 목 전체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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