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이런 “중국서 행복+슬픔 교차해, 소중함 깨달아”
김지혜 2023. 8. 18. 16:56
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 멤버 이런이 “1분 1초가 소중하다”며 오랜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18일 서울 광진구 예스 24 라이브호텔에서 에버글로우의 4번째 싱글 ‘올 마이 걸스’(ALL MY GIRLS)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런은 “중국에 있으면서 가족들과 지내는 시간이 행복하면서도, 멤버들과 떨어져 있다 보니 슬픈 감정이 교차했다”라고 전하면서 “멤버들의 소중함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에 돌아와서 멤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번 앨범을 더 열심히 준비하는 계기가 됐고,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앞서 에버글로우는 멤버 이런의 중국 지지 발언으로 국내에서 논란에 휩싸였으며, 이후 이런은 학업상의 이유로 중국으로 돌아갔다. 이후 이런은 지난해 11월 한국으로 돌아와 에버글로우는 완전체로 활동하게 됐다.
‘올 마이 걸스’는 지난 2021년 1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리턴 오브 더 걸’(RETURN OF THE GIRL) 이후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세상이 정의한 틀 안에서 자신을 잃은 채 웅크리고 있는 모든 소녀들에게 바치는 메시지와 에버글로우 스스로에게 전하는 포부가 담겼다.
이외에도 싱글 ‘슬레이’(SLAY), ‘오 마 마 갓’(Oh Ma Ma God), ‘메이크 미 필’(Make Me Feel) 등 3곡이 담겨있다. 전곡 음원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자숙 맞냐”… ‘음주운전 논란’ 김새론, 1년만 복귀에 여론 ‘싸늘’ [왓IS]
- [왓IS] 양조위, 성소와 불륜설에 첫 입장…”터무니없는 소문”
- #3시간 #노출 #여성 삭제… ‘오펜하이머’ 핵폭탄이냐 불발탄이냐 [줌인]
- [IS리뷰] ‘힙하게’, 성추행 우려에도 순조로운 출발…‘킹더랜드’ 인기 이어갈까
- 성우 배한성 “첫 아내 교통사고로 잃고, 재혼後 늦둥이 아들 얻어”(특종세상)
- 이정현, ‘194억’ 8층 건물 매입…♥의사 남편 병원 개원
- “테스형은 왜 갈매기 춤을 추나요?”
- 박인비, 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 확정
- [IS 포커스] 학폭 의혹 제기는 5월→폭로는 8월, 배정대가 정면 돌파를 택한 이유
- PSG 선수단 향한 네이마르의 작별 인사…이강인과 눈맞춤·음바페와는 미묘한 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