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계절용 타이어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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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를 21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키너지는 이 회사의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로 새 제품은 현재 판매 중인 키너지 EX의 후속제품이다.
타이어 성능을 비롯해 수명, 연비효율 등이 균형을 이루도록 설계해 사계절 주행이 가능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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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사계절용 밸런스 타이어 ‘키너지 ST AS’를 21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키너지는 이 회사의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로 새 제품은 현재 판매 중인 키너지 EX의 후속제품이다. 14~19인치 46개 사이즈로 구성돼 있다. 타이어 성능을 비롯해 수명, 연비효율 등이 균형을 이루도록 설계해 사계절 주행이 가능한 제품이다.
다양한 노면 상태에서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트레드(지면과 맞닿는 타이어 표면) 중심부의 블록 넓이를 확대하고 패턴의 횡방향 강성을 높였다고 회사는 전했다. 타이어 표면 간 거리를 줄여 배수를 원활히 했고 저온에서 유연함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 눈길 주행성능을 높이고자 했다. 충격을 줄이고 소음·마모현상을 낮추는 기술도 적용했다.
주행 시 타이어가 받는 힘과 접지 면적을 분산시켜 수명을 늘리는 한편 연비 효율도 신경썼다. 타이어 측면은 카본 텍스처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타이어 정보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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