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C, 데뷔 4년만에 브랜뉴뮤직 떠난다…26일 마지막 싱글 발매

그룹 BDC가 데뷔 4년 만에 소속사 브랜뉴뮤직을 떠난다.

ⓒ브랜뉴뮤직

브랜뉴뮤직은 18일 “BDC 멤버 김시훈, 홍성준, 윤정환과 오랜 심도 있는 논의와 숙고를 거친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BDC는 오는 26일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을 끝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한다.

소속사는 “BDC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이런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멤버들의 눈부신 도약과 성장을 기원하며 이들 앞에 펼쳐질 밝은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BDC는 엠넷 ‘프로듀스X101’에 브랜뉴뮤직 연습생으로 출연한 멤버들로 이뤄져 지난 2019년 정식 데뷔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발매한 싱글 앨범 ‘블루 스카이’(Blue Sky)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다가,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팀 18시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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