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차기 회장 선출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천을 접한 8개 지자체로 구성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 제3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8개 지자체장 전원 동의로 최 시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차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최 시장은 "8개 지자체가 화합해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개 지자체 화합해 국가정원 조성"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천을 접한 8개 지자체로 구성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이하 협의회)’ 제3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협의회는 지난 17일 온라인 화상회의로 정기총회를 열고 임원 선출 및 협의회 규약변경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8개 지자체장 전원 동의로 최 시장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차기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최 시장은 “8개 지자체가 화합해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안양천 명소화·고도화를 위한 각 지자체의 사업추진 사례를 공유했으며, 안양시는 쌍개울 문화광장과 충훈1교 인근 친수공간 조성 등 성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향후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국비 확보방안과 지자체별 시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안양천은 지난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지방정원 조성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향후 경기도로부터 정원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조성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양시민들, '서울 창동 ~과천' GTX-C 전용노선 인덕원까지 '추가 해달라'
- 안양시,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21일부터 선착순 모집
- 안양시, ‘광복 의미·선열 정신 기억’…8·15광복 기념음악회 성료
- 안양시, 폭염 속 근로자 안전 지킨다…'환경 미화' 차량 내 냉장고 설치
-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청년해외봉사단 17명 인도네시아 파견
- 이재명 첫 선고부터 '징역형'…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대권가도 '위태'
- [현장] "이재명 대통령" 외치다 쥐 죽은 듯…당선무효형에 자기들끼리 실랑이
- '중폭' 개각할까…윤 대통령과 한 총리는 논의 중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장유빈 제네시스 대상 “세계적인 선수로 다시 인사 드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