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돌봄 공백 없앤다"…포항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문 열어

성민규 2023. 8. 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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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이 문을 열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인 '송도행복마을돌봄터' 개소식이 열렸다.

송도행복마을돌봄터는 가족행복센터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송도행복마을돌봄터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한 울타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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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방학에도 '운영'
송도행복마을돌봄터 현판식 모습. (포항시 제공) 2023.08.18

경북 포항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이 문을 열었다.

포항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인 '송도행복마을돌봄터' 개소식이 열렸다.

송도행복마을돌봄터는 가족행복센터 1층에 자리하고 있다.

운영은 사단법인 효실천이 맡았다.

이용 대상은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 오후 2~8시, 방학 중 오전 9시~오후 6시까지다.

이강덕 시장이 송도행복마을돌봄터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포항시 제공) 2023.08.18

송도행복마을돌봄터는 송도 솔밭 숲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통학 차량 운행, 티파니웨딩의 후원으로 무상 급식을 제공한다.

이강덕 시장은 "송도행복마을돌봄터는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안전한 울타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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