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취임 1호 결재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운영 격려

최경준 2023. 8. 18.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8일 화성시 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기초지자체 중에는 최초로 시행한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화성시는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을 통해 지난해 7월 이후 총 449건, 월평균 35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타 기관 연계 및 위기 개입 등 상담자들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화성시 자살예방센터 방문... 정 시장 "자살예방 넘어 시민 위한 정신건강 증진 접근 필요"

[최경준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18일 화성시 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직원들을 격려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은 18일 화성시 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기초지자체 중에는 최초로 시행한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은 정명근 시장의 자살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가 담긴 취임 1호 결재 사업이다.

화성시는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을 통해 지난해 7월 이후 총 449건, 월평균 35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단순 상담에 그치지 않고 타 기관 연계 및 위기 개입 등 상담자들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및 자살예방센터 현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자살예방센터를 둘러보며 운영에 어려운 점은 없는지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18일 화성시 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 화성시
 
정명근 시장은 “자살예방을 넘어 100만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는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또는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화성시장 핫라인(☎031-5189-1393),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상담전화(☎1393)로 전화하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