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새론 노이즈 마케팅 NO"…이아이브라더스의 진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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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의 활동 복귀에 대한 엇갈린 시선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화제의 중심에 선 '비터스위트(Bittersweet)' 프로듀서 이아이브라더스가 입을 열었다.
이아이브라더스는 현재 김새론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 우려의 마음을 전하며 "곡에서 전달하려는 메시지와 김새론의 진심이 노이즈 마케팅으로 인식되는 상황이 너무나도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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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김새론의 활동 복귀에 대한 엇갈린 시선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화제의 중심에 선 '비터스위트(Bittersweet)' 프로듀서 이아이브라더스가 입을 열었다.
이아이브라더스(EI brothers)는 18일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새 싱글 '비터스위트' 뮤직비디오 관련 대중적인 반응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 새 싱글 '비터스위트'는 자신의 기분에 대한 결정권은 오직 자신에게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쓰디쓴 현실 속 달콤함을 찾기를 바란다는 희망적 메시지가 담긴 곡.
무엇보다 김새론이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하이틴 역으로 출연, 음주운전 사고 논란 이후 자숙 기간을 끝내고 공식적으로 활동 복귀를 알려 많은 엇갈린 시선을 불러모으고 있다. 일각에서는 너무 빠른 자숙을 마치고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을, 또 다른 일각에서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김새론의 진심을 알아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해줘야 한다는 반응이다.
이아이브라더스는 현재 김새론에 대한 무분별한 비난과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 우려의 마음을 전하며 "곡에서 전달하려는 메시지와 김새론의 진심이 노이즈 마케팅으로 인식되는 상황이 너무나도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로 대중의 실망감을 안기고 사회적 물의를 빚은 것은 사실이지만 한 번의 실수로 인해 무차별적인 비난은 거둬야 한다는 마음. 무엇보다 김새론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이를 계기로 한층 더 성장해나가는 모습, 자숙 기간 동안의 진심을 알아줘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아이브라더스는 "사람은 살다 보면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예상하지 못 한 위기에 처할 때도 있다. 그런 상황에서 비관하고 좌절하는 사람도 있지만, 이를 계기로 더 배우고 반성해서 성숙해진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은 김새론이지만 사실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다. 현재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분들이 이 노래를 들으며 긍정적으로 헤쳐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곡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비터스위트'가 지닌 의미와 같이 "쓰디쓴 순간을 맞이하게 되더라도 달콤함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말로 곡이 가진 진심이 대중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이아이브라더스 신곡 '비터스위트'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이아이브라더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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