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성수기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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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5일간 성수기 안전문화 확산과 성수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수기 물놀이 이용객들이 연안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해양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전국체전을 앞두고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바다를 제공하는데 목포해경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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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5일간 성수기 안전문화 확산과 성수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관내 7개소 파출소(북항,남항,영광,진도,지도,암태,흑산)를 통해 관내 해변과 연안체험활동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관련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경은 지난 3년간 관내 연안사고가 총 126건으로 연 평균 약 42건에 해당하며 이 중 여름 성수기(7∼9월)는 평균 약 17건으로 전체 40%에 해당한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수기 물놀이 이용객들이 연안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해양안전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전국체전을 앞두고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바다를 제공하는데 목포해경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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