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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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18일 오후 군청2층 상황실에서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고창군 사회복지 종사자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은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대표공약 중 하나다.
회의를 통한 시설별 종사자들의 의견은 고창군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처우개선과 사회복지정책 추진 방향 설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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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18일 오후 군청2층 상황실에서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고창군 사회복지 종사자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은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대표공약 중 하나다.
군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복지증진·지위향상을 위해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실태조사 용역’을 지난 5월부터 지식산업연구원에서 시행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고창군청 정재민 사회복지과장과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상봉),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정종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장애인·아동·영유아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임금과 근로조건 등 근무형태 현황조사와 종사자의 인권, 사기진작 방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회의를 통한 시설별 종사자들의 의견은 고창군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처우개선과 사회복지정책 추진 방향 설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재민 군 사회복지과장은 “고창군의 체계적인 복지정책 방향수립으로 변화하는 복지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일선 현장의 사회복지종사자의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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