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수능 응시원서 접수…8월 24일부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6일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응시수수료는 선택한 영역 수에 따라 4개 영역 이하는 3만 7000원, 5개 영역은 4만 2000원, 6개 영역은 4만 7000원을 응시원서 접수처에 직접 납부하면 된다.
응시원서 변경 신청기간도 접수기간과 동일해 접수 마감일 마감 시간 이후에는 접수가 불가능하므로 접수 일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대구교육청에서 접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며, 토요일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재학생 및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학력 인정자, 타 시·도 출신자 중 대구시 거주자, 시험 편의 제공 대상자 등은 대구시교육청(동관 1층 행복관 / 본관 지하 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 본인이 직접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 신분증, 여권용 규격(가로 3.5㎝×세로4.5㎝) 사진 2장, 소정의 응시수수료를 준비해야 하며, 대구시교육청에 접수하는 수험생과 대리접수자 등은 필요한 추가 서류를 확인해 준비해야 한다.
원서 접수와 관련된 세부사항 및 각종 서식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알림마당-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는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응시수수료는 선택한 영역 수에 따라 4개 영역 이하는 3만 7000원, 5개 영역은 4만 2000원, 6개 영역은 4만 7000원을 응시원서 접수처에 직접 납부하면 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 중 해당되는 재학생은 응시수수료를 납부한 후 해당 학교에서 반환받으면 되고, 졸업생 등 기타 수험생은 관련 서류를 첨부하면 응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응시원서 변경 신청기간도 접수기간과 동일해 접수 마감일 마감 시간 이후에는 접수가 불가능하므로 접수 일정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된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로 지정돼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 응시한 경우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되어 성적통지표(수능 응시 확인서 포함)가 제공되지 않는다.
나머지 영역은 수험생 자신의 선택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 영역에 응시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와 같이 시험영역별로 선택과목을 지정해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응시원서 작성 시 주의가 필요하다.
만약 ▲국어 영역을 선택한 경우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1과목을 ▲수학 영역을 선택한 경우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과목을 선택해 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한 경우 사회, 과학 구분 없이 17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직업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경우 ‘성공적인 직업생활’ 목을 반드시 선택해야 된다.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원서를 대면으로 접수하므로 응시원서 접수처를 방문할 때에는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고, 원서 접수처의 안내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수험생들이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자신의 실력을 맘껏 발휘해 저마다 원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킬러·준킬러’ 빠진 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최상위권 변별력 비상
-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 본회의 통과…야당 단독 처리
- “세대분리 성공해 자립하고 싶어요” 독립제약청년들의 바람 [이상한 나라의 세대분리법⑨]
- 이재명 운명의날 임박하자…친윤·친한, ‘특감’으로 뭉쳤다
- 수능 국어 지문 링크에 ‘尹정권 퇴진’ 집회 일정…수사 의뢰
- 야6당 합심해 김건희 특검법 처리…尹거부권 맞서 재표결 준비
- “수능 수학, 지난해보다 쉽게 출제…미적분·기하 다소 어려워”
- 이재명에 쏠리는 청년층 지지…尹반사효과인가 전략적 성과인가
- 전 세계에 김도영을 알렸다…그를 어찌 막으랴
- ‘손흥민 A매치 130경기’ 한국, 쿠웨이트전 선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