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공감되는 인천시 정책 1위…"영종·인천대교 무료화“

김명승 2023. 8. 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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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선 8기 출범 이후 가장 공감되는 정책 1위로 영종·인천대교의 지역 주민 통행료 무료화가 꼽혔다.

인천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시민 1만79명을 대상으로 주요 추진 사업 10개 중 가장 공감되는 사업 3개를 꼽아달라고 설문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5781명(19.1%)이 영종·인천대교 무료화를 뽑았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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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인천발 KTX·GTX B노선 개통, 3위 정당 현수막 일제 정비
영종대교ⓒ인천시 제공

인천시 민선 8기 출범 이후 가장 공감되는 정책 1위로 영종·인천대교의 지역 주민 통행료 무료화가 꼽혔다.

인천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시민 1만79명을 대상으로 주요 추진 사업 10개 중 가장 공감되는 사업 3개를 꼽아달라고 설문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5781명(19.1%)이 영종·인천대교 무료화를 뽑았다고 18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인천발 KTX 2025년 개통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2030년 개통이 4077명(13.5%)으로 많았으며, 정당 현수막 일제 정비가 3179명(10.5%)으로 뒤를 이었다.

또 인천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3137명(10.4%), 난임시술비와 취약계층 난방비 특별지원 3128명(10.3%). 재외동포청 개청 2779명(9.2%)이었다.

이번 설문에는 인천 시민 7899명(78.3%)과 다른 지역 주민 2180명(21.6%)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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