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경영진, 건설현장 보건⋅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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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경영진이 혹서기 현장 근로자 보건과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호반건설은 이달 초 전국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하고 폭염대비 예방점검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사 안전부문 대표 등이 현장에 들러 근로자 휴게공간과 휴게시간 준수, 현장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호반건설은 '프롭테크'를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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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경영진이 혹서기 현장 근로자 보건과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호반건설은 이달 초 전국 현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하고 폭염대비 예방점검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사 안전부문 대표 등이 현장에 들러 근로자 휴게공간과 휴게시간 준수, 현장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현장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호반건설은 근로자 휴식을 보장하고 있다. 현장과 가까운 곳에 근로자 휴게실을 마련했다. 또 이동식 에어컨을 비치했다.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근로자 위험인식을 높이고 혈압 등을 주 1회 이상 측정하면서 근로자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아이스크림 데이 등 감성 안전 활동 캠페인도 하고 있다.
추락위험구간엔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근로자 개인보호구 착용 상태도 꼼꼼히 살핀다. 위험 작업구간엔 안전감시단이 상주하고 있다.
비상대응체제도 수시로 점검하고 현장 중점관리 작업이 예정되면 전날 특별회의를 진행한다. 위험도가 높은 작업도 관리감독자와 안전관리자 승인에 따라 진행한다.
호반건설은 ‘프롭테크’를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 고도화도 노력하고 있다.
자체 위험성평가시스템(HAPS)을 현장별로 적용했다. 9대 고위험작업 현장은 ERP(전사적자원관리)에 등록했다. 현장과 본사가 연계 모니터링하면서 집중 관리한다.
아울러 스마트폰앱으로 현장 위험성 정도를 평가하고 있다. 안전점검도 실시간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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