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 대상 자전거보험 이용, 안전통행 당부

김태호 2023. 8. 18. 1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택시는 지난 17일 주백동 남부 물놀이장에서 시가 가입해 모든 시민들의 대상으로 지원하는 자전거 보험 및 자전거 운전 및 보행자 들의 안전통행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평택시 관계자 등 20여명은 시민들에게 자전거 보험 및 자전거 안전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자전거 보험을 안내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사고 처리 지원하는 '자전거 보험 및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목적 홍보 캠페인
평택시가 자전거보험 이용과 안전통행을 당부하는 홍보캠페인 참석자들 모습ⓒ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가 최근 레저활동으로 등으로 증가하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사고 치료비와 처리비용을 지원하는 자전거보험을 이용을 당부하는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평택시는 지난 17일 주백동 남부 물놀이장에서 시가 가입해 모든 시민들의 대상으로 지원하는 자전거 보험 및 자전거 운전 및 보행자 들의 안전통행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평택시 관계자 등 20여명은 시민들에게 자전거 보험 및 자전거 안전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자전거 보험을 안내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자전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한 안전 장비(안전모 등) 착용 및 안전 수칙을 준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 보험은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동 가입돼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용은 △사망‧후유장해 시 최대 2000만원(만 15세 미만 제외)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30만~70만원 △사고 벌금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