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해’ 한선화 “진선규와 키스신, 부끄러웠는데 편하게 대해줘” [인터뷰③]
유지희 2023. 8. 18. 12:15
배우 한선화가 ‘달짝근해’에서 로맨스 연기를 함께 펼친 배우 진선규에 대해 “유쾌하고 천사이시다”라고 전했다.
한선화는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하 ‘달짝지근해’) 개봉 후 일간스포츠와 만나 이 같이 말하며 “연기를 같이 했을 때 남성미가 있고 되게 잘생겨 보이시더라”라고 웃했다.
또 키스신에 대해선 “’한번에 가자’라고 말해주셨는데 내가 걱정을 안 하게끔 해줬다”며 “선배이다 보니 조심스러웠고 몇 번 없는 회차에서 키스신한 게 부끄러웠는데 편하게 해주셨다”고 전했다. 또 취재진이 “진선규가 키스신을 위해 양치를 했다고 알려졌다”라고 전하자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더라”고 웃으며” 나도 연기하는 거니까 양치는 했다”고 덧붙였다.
한선화는 ‘달짝지근해’에서 배우들 중 막내였던 것에 대해 “선배들이 너무 멋있더라. 여유가 있고 영화를 위해서 시퀀스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배워야지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에선 함께 연기한 배우들이 또래이고 절친이다 보니까 여고생처럼 촬영했다”며 “그래도 의지하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 막내가 편하다. 안기고 싶은 본능이 있는 것 같다”고 웃으며 유쾌하게 말했다.
‘달짝지근해’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극중 한선화는 예측 불가능하고 때로는 브레이크 없는 모습으로 주변을 긴장하게 만드는 독특한 매력의 은숙 역을 맡았다.
‘달짝지근해’는 지난 15일 개봉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한선화는 1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하 ‘달짝지근해’) 개봉 후 일간스포츠와 만나 이 같이 말하며 “연기를 같이 했을 때 남성미가 있고 되게 잘생겨 보이시더라”라고 웃했다.
또 키스신에 대해선 “’한번에 가자’라고 말해주셨는데 내가 걱정을 안 하게끔 해줬다”며 “선배이다 보니 조심스러웠고 몇 번 없는 회차에서 키스신한 게 부끄러웠는데 편하게 해주셨다”고 전했다. 또 취재진이 “진선규가 키스신을 위해 양치를 했다고 알려졌다”라고 전하자 “준비를 많이 하신 것 같더라”고 웃으며” 나도 연기하는 거니까 양치는 했다”고 덧붙였다.
한선화는 ‘달짝지근해’에서 배우들 중 막내였던 것에 대해 “선배들이 너무 멋있더라. 여유가 있고 영화를 위해서 시퀀스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배워야지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술꾼 도시 여자들’에선 함께 연기한 배우들이 또래이고 절친이다 보니까 여고생처럼 촬영했다”며 “그래도 의지하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 막내가 편하다. 안기고 싶은 본능이 있는 것 같다”고 웃으며 유쾌하게 말했다.
‘달짝지근해’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다. 극중 한선화는 예측 불가능하고 때로는 브레이크 없는 모습으로 주변을 긴장하게 만드는 독특한 매력의 은숙 역을 맡았다.
‘달짝지근해’는 지난 15일 개봉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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