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열애설? 부정할 이유 NO"…공개연애가 멋진 요즘 [엑'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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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지근해' 한선화가 연애와 열애설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밝혔다.
한선화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꺼냈다.
"달짝지근한 순간? 저도 있었죠"라고 솔직히 밝힌 한선화는 "요즘 공개연애나 결혼 기사가 너무 멋있다. 이런 기사 난 걸 보면 예쁘더라. 나이가 드니 그게 멋있더라"며 열애설에 대한 감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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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달짝지근해' 한선화가 연애와 열애설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밝혔다.
한선화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꺼냈다.
'달짝지근해: 7510'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 분)가 직진밖에 모르는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한선화는 극 중 예측불가한 과몰입러 은숙을 연기했다.
극 중 달콤하고 뜨거운 로맨스를 선보인 한선화. 은숙의 사랑을 완벽히 표현했다. 하지만 그는 데뷔 후 열애설이 한 번도 없었다고.
"달짝지근한 순간? 저도 있었죠"라고 솔직히 밝힌 한선화는 "요즘 공개연애나 결혼 기사가 너무 멋있다. 이런 기사 난 걸 보면 예쁘더라. 나이가 드니 그게 멋있더라"며 열애설에 대한 감정을 밝혔다.
이어 한선화는 "'달짝지근해'의 치호와 일용처럼 합의 하에 행복한 사랑 중이라면 부정할 이유 없다"며 열애설에 부정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 그는 솔직한 감정을 밝혔다.
자신의 연애 스타일은 '금사빠'라며 "저 위험하다"고 밝힌 그는 "일할 때 집중하는 사람이 멋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호감 표시에 있어서는 솔직한 편이라는 한선화는 "호감 표시가 플러팅 아니냐. 거짓이 없다"며 밝은 미소를 지었다.
한선화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기 조차도 어렵다고 토로하며 "사석에서 있으면 어색한 걸 푸는 역할을 한다. 화기애애하고 좋지 않냐. 그게 플러팅이 된다면 나의 장기 아닌가"며 거침없는 자신의 호감표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자신의 과거를 회상하며 "저 인기없다. 절 좋아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제가 좋아하면 상대가 좋아해서 연애를 하지 항상 인기 많은 여자는 아니었던 것 같다"며 겸손한 너스레를 덧붙였다.
뜨거운 사랑을 표현한 한선화의 '달짝지근해: 7510'은 15일 개봉해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마인드마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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