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불법주정차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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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화물차 불법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와 생활불편 민원 해소를 위한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운영한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도비 보조를 받아 총사업비 17억여원을 투입해 조성한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이달 중 준공할 예정이다.
봉동읍 제내리는 완주 테크노밸리, 익산IC에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봉동읍내 도심지와 떨어져 있어 화물차 불법주정차로 인한 소음 등 주민불편 민원과 안전사고 위험도 크게 줄어들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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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화물차 불법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와 생활불편 민원 해소를 위한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운영한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도비 보조를 받아 총사업비 17억여원을 투입해 조성한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이달 중 준공할 예정이다.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총 72대(대형 54대, 소형 18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봉동읍 제내리 일원에 들어섰다.
봉동읍 제내리는 완주 테크노밸리, 익산IC에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봉동읍내 도심지와 떨어져 있어 화물차 불법주정차로 인한 소음 등 주민불편 민원과 안전사고 위험도 크게 줄어들 전망된다.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8월 중 무료 임시 운영을 시작으로 연내 정식 유료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공영차고지 조성 후에도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교통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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