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불법주정차 막는다’

박용주 2023. 8. 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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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화물차 불법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와 생활불편 민원 해소를 위한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운영한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도비 보조를 받아 총사업비 17억여원을 투입해 조성한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이달 중 준공할 예정이다.

봉동읍 제내리는 완주 테크노밸리, 익산IC에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봉동읍내 도심지와 떨어져 있어 화물차 불법주정차로 인한 소음 등 주민불편 민원과 안전사고 위험도 크게 줄어들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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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밸리 인접 지역 72대 규모 공영차고지 운영

전북 완주군이 화물차 불법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와 생활불편 민원 해소를 위한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운영한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도비 보조를 받아 총사업비 17억여원을 투입해 조성한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이달 중 준공할 예정이다.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총 72대(대형 54대, 소형 18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봉동읍 제내리 일원에 들어섰다. 

봉동읍 제내리는 완주 테크노밸리, 익산IC에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봉동읍내 도심지와 떨어져 있어 화물차 불법주정차로 인한 소음 등 주민불편 민원과 안전사고 위험도 크게 줄어들 전망된다.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8월 중 무료 임시 운영을 시작으로 연내 정식 유료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공영차고지 조성 후에도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교통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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