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뮤지컬 '맘마미아' 개최

강연만 2023. 8. 1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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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뮤지컬 '맘마미아'를 개최한다.

그리스의 작은 섬을 배경으로 도나와 딸 소피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맘마미아'는 전 세계 50개의 프로덕션에서 16개의 언어로 공연됐다.

뮤지컬 '맘마미아'가 전 세계적인 대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아바(ABBA)의 22개 히트곡의 원가사가 그대로 사용됐지만 극의 스토리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고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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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ABBA) 음악으로 만든 최고의 뮤지컬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김태열)은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뮤지컬 '맘마미아'를 개최한다.

그리스의 작은 섬을 배경으로 도나와 딸 소피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맘마미아'는 전 세계 50개의 프로덕션에서 16개의 언어로 공연됐다. 


또한 세계 450개 이상의 도시에서 6500만명 이상의 관객이 '맘마미아'를 관람했으며 40억 불(약 5조1360억원) 이상 티켓 판매량을 올린 메가 히트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에는 대체 불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당당함과 아름다움을 가진 중년의 그녀, 도나 역에는 최정원, 신영숙 배우가, 호기심 많고 사랑스러운 스무살 소녀, 소피 역에는 김환희, 최태이 배우가 맡았다. 

섹시하고 카리스마 있는 마성의 그녀, 타냐 역에는 김영주와 홍지민 배우가, 사랑 넘치는 유쾌한 그녀, 로지 역에는 박준면과 김경선 배우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해 온 로맨티스트 샘 역에는 김정민과 장현성 배우가 모든 걸 가졌지만 여전히 사랑이 서툰 남자 해리 역에는 이현우와 민영기 배우가, 자유롭고 맑은 영혼의 소유자 빌 역에는 김진수와 송일국 배우가 맡았다.

뮤지컬 '맘마미아'가 전 세계적인 대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아바(ABBA)의 22개 히트곡의 원가사가 그대로 사용됐지만 극의 스토리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고 평가되고 있다.

한국 제작팀은 오랜 시간을 들여 원곡의 내용을 최대한 살리면서 드라마의 의미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한국어 번역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 오랜 번역과 역 번역 작업을 통해 한국과 영국의 '맘마미아' 전문가들이 만족한 한국 가사는 그야말로 완벽하다. 

이날 '댄싱퀸(Dancing Queen)', '아이 해브 어 드림(I Have A Dream)', '허니 허니(Honey, Honey)' 등 아바(ABBA)의 수많은 명곡을 만날 수 있다. 

뮤지컬 '맘마미아'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화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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