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대구, 산타가 나타났다 … 분장 대학생, 어린이 100명에 선물 전달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2023. 8. 18.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지역 내 폭염에 노출된 취약계층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2023 따뜻한 여름, V-썸머크리스마스'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들의 더위를 식혀줄 여름용품과 실내놀잇감, 학용품 등의 선물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지역 내 폭염에 노출된 취약계층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2023 따뜻한 여름, V-썸머크리스마스’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들의 더위를 식혀줄 여름용품과 실내놀잇감, 학용품 등의 선물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기위해 한여름에 산타로 분장한 대학생들.

한여름에 찾아온 산타로 변신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3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장원수 센터장은 “폭염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을 아동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따뜻한 마음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나눔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